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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본격적인 미리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다양한 운임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우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서 화요일과 수요일 출발편을 왕복으로 3명이 예매하면 1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2+1''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편당 30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하고 체류기간은 최대 4일로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은 모든 승객에게 부과된다.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나 김포공항 또는 제주공항 수속 카운터에서만 할 수 있다.
또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출발하는 김포-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은 편당 20석까지 12만 원(14일이내 체류조건, 이하 공항이용료 및 유류할증료 제외)에 판매한다.
아울러, 김해공항에서 주3회(월.수.금) 오후 10시에 출발하는 홍콩 노선의 왕복항공권도 같은 기간 동안 편당 50석까지 13만 원(15일이내 체류조건)에 판매한다.
국제선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예약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천발 오사카행 항공편을 이용한 후 14일이내에 김포로 귀국할 경우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입장권(6천200엔 상당)과 왕복항공권을 묶은 ''USJ팩''을 14만9천 원에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에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