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스노트에 이름을 쓰면 살인죄일까? 스파이더맨이 부순 건물은 누가 보상할까?
어렵게 느껴졌던 법률을 소설이나 만화,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본 책이다.
데스노트와 스파이더맨, 해리포터, 트랜스포머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들 속에서 뽑아낸 엉뚱하고 기발한 18가지 질문과 판결을 통해 형법, 민법, 헌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살면서 법률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그렇다고 일반인이 어려운 법전을 달달 외울 수는 없는 법. 때문에 이 책은 대중문화를 소재로 법의 뼈대와 얼개를 다루며 그 원리를 익히는 ''리걸 마인드(legal mind)''를 제시한다.
지은이는 리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