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조인성이 제대 하루만에 연속적으로 광고모델 계약을 발표하며 ''제대 후 복귀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 1위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조인성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1년 계약을 맺고 이달 중순 지면촬영을 시작으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아웃도어 브랜드는 현빈, 장혁, 고수, 엄태웅 등 최고의 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하는 치열한 분야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광고 모델로 연예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인성 씨의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이미지와 브랜드의 성격이 잘 어울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스타 비와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모델로 활동했던 SK텔레시스의 휴대전화 브랜드 ''W''도 5일 오전 자사의 광고모델로 조인성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W 관계자는 "조인성 씨가 가진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가 W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5월 중 조인성씨와 함께 진행하는 TV CF에서 W 브랜드 철학과 제품의 이미지를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