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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속철 입찰 7월로 또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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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속철도 사업 입찰이 또 다시 연기됐다.

브라질고속철도 한국사업단은 입찰 제안서 접수가 오는 11일에서 7월 11일로 3개월 연기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도 입찰이 한 차례 연기됐었다.

각국 기업과 브라질 대형 건설사들은 현재 조건으로는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 입찰 연기와 조건 변경을 요청했고 브라질 정부는 전날 입찰 일정 연기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입찰 조건 개선 등 후속 발표가 있을 것으로 사업단은 예상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변화된 조건에서 수익성과 제반 여건을 종합 분석해 최적의 수주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한국 기업과 브라질 기업 공동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등 현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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