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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가 우선…반전의 기회도 숨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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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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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에 칼럼(1월31일자)에서 최근 장세와 관련해 ''산의 정상이라고 판단되고 깊은 골을 미리 생각해서 판단하는 선제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부분 증권사들의 낙관적인 전망과 개인투자자들의 투기적인 욕심과 조급함, 그리고 지수의 연속적인 상승은 과거 지수 고점부근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징조이고 단기에 많이 오른 만큼 쉬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도 썼다.

지난 설 연휴 이후 글로벌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을 했다.

이런 글로벌 시장의 낙관적인 상황을 외국인들은 차익실현의 기회로 활용했다.

종합지수가 단기간에 150p가까이 하락했고 2100p 부근에서 2조 넘게 개인들이 매수한 물량은 쉽게 넘을 수 없는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2007년 지수가 2000p 넘었을 때 펀드열풍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쓰라린 아픔을 준 것처럼 이번 2100p 때 자문형 랩상품의 열풍이 또 한번 개인들을 울리지 않을까 걱정된다.

장기적인 상승추세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정도의 조정이라는데는 변함은 없다.

하지만 조정과정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항상 큰 고통을 준 것이 과거의 조정 모습이었다. 계좌 수익률은 조정이 왔을 때 얼마나 리스크 관리를 잘 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번 조정에서 손실을 줄이며 잘 버텨야 한다.

지금 지수 하락에 앞으로 100%, 200% 올라갈 종목들이 같이 빠져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SBS CNBC 매드머니 이성대 전문가 mad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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