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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친딸을 누드모델로?…中화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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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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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집 ''동방신녀''(东方神女)로 출판

ㅇㅇ

 

ㅇㅇ

 

중국의 한 60대 예술가가 자신의 딸을 누드모델로 삼은 유화작품집을 발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화가 리좡핑(61)은 충칭시에서 열리는 자신의 전시회에 출품할 용도로 23세의 딸을 모델로 한 누드화를 그렸다.

올해 23세인 딸 리양은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옷을 벗었으며 부친이 원하는 ''다양한'' 자세를 취해 작품 완성에 기여했다.

한 방송에 나와 이 같은 사연을 직접 소개한 리씨는 "오로지 예술을 위해 선택한 방법"이라면서 "딸이 작품에 참여하겠다고 동참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리 양도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의 작품을 위해 나선 것일 뿐 다른 작가를 위해 누드모델을 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부녀지간의 도리를 넘어섰으며 사회도덕적 통념상 있을 수 없는 작품이라는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미술계의 한 관계자는 "예술작품을 위해 가족이 협력하는 경우는 허다하다."면서 "단순히 화가와 모델로서 작품에 임했을 뿐이기에 비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자신의 딸을 누드모델삼아 그린 허씨의 유화집은 ''동방신녀''(东方神女)라는 이름으로 출판됐다.

서울신문 / 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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