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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아역'' 박하영, 제2의 김새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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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장이 뛴다''에서 김윤진 딸로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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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의 딸로 열연한 아역배우 박하영이 ''''제2의 김새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심장이 뛴다''''에서 박하영은 김윤진의 딸 ''''예은''''으로 분해 병을 앓고 있지만 누구보다 밝고 사랑스런 아이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박하영은 지난해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에 출연했고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는 황정음의 아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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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은 박하영에 대해 ''''연기를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다''''고 칭찬했다. 김윤진 역시 ''''하영이의 연기는 가끔씩 나를 놀라게 했다''''고 언급했다.

''''심장이 뛴다''''에서 김윤진은 극중 심장병을 앓고 있는 딸을 위해 혼수상태에 빠진 박해일 엄마의 심장을 원한다. 박해일은 당장 엄마의 심장이식을 해줄 수 없는 말 못할 상황에서 김윤진과 팽팽히 맞선다. 5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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