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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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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초소 설치·살처분·가축시장폐쇄

 


돼지 농가에 이어 경북 안동의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했습니다. 질병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이재웅 기자의 보돕니다.]

구제역이 최초로 확인된 돼지농가에서 불과 남서쪽으로 8km 떨어진 안동시 서후면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만 하룻만에 두번째 구제역이 주변 한우농가에서 확인됨에 따라 구제역 사태가 확산일로를 걷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확인된 소는 침흘림과 발열, 음식물 섭취량 감소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한우 농가 반경 500m 이내에서 질병예방을 위한 가축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동은 한우의 주산지 중 하나여서 해당 지역 축산농가들은 연말 연초 대목을 앞두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방역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와 안동지역에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있고, 이를 위해 모두 85개의 초소를 설치했습니다.

와룡면 돼지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에서 진행중인 2만 3천여마리의 가축에 대한 살처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강원, 충북, 경남도에 대해서는 가축시장 폐쇄조치도 내려졌습니다.

한편, 구제역 발생에 따라 어제 한우의 출하량은 73%, 돼지의 출하량은 11% 급감했으며, 한우의 소비자 가격도 전날에 비해 4.5%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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