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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자신이 태광그룹 로비 의혹의 ''''몸통''''이란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의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1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진 의원이 거론한) 신 모 과장은 제 책을 쓸 때 도와준 사람은 분명하다''''면서도 ''''제가 그러한 로비를 하려면 방송 과장과 하겠느냐. 이건 저를 무시하는 소리''''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태광에 대해서 거기 비정규직 사원 한 사람도 아는 사람이 없다''''며 ''''만약 제가 걸려있다고 하면 이 검찰에서 그대로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진 의원에 대한 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중에 발언을 했기 때문에 면책특권이 있어서 말을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정치인 사정설과 관련, 검찰에서 10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한 뒤 ''''(공정사회를 거론했으면) 자기들 것부터 먼저 (사정) 해야 한다''''며 야당 탄압용 편파 수사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얼마나 이 정부와 한나라당에서 박지원이를 눈에 가시로 보는가 하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길들이려고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한다고 제가 위축될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