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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 우리들의 이야기…서민 뮤지컬 ''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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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당신의 마음, 깨끗하게 빨래 해줄게요…."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극본상, 작사·작곡상을 수상하고, 최우수창작뮤지컬상,극본상, 작사·작곡상, 여우조연상 등 후보에 오르며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빨래''(연출 추민주)가 돌아온다.

2005년 초연 이후 현재 1000회 공연, 2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인기 뮤지컬 ''빨래''가 11월18일~21일 고양어울림누리 무대에 오른다.

고향인 강원도를 떠나 혼자 서울 반지하방에 사는 스물일곱살 서점 직원 서나영이 이웃집 몽골 이주 노동자 솔롱고를 만나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가 중심인 뮤지컬 ''''빨래''''는 달동네 셋방살이 인생들의 애환을 다룬다. 이주 노동자들,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달동네의 고단한 삶을 때로는 유쾌하게,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엄태리(나영 역), 박정표(솔롱고 역), 이봉련(주인할매 역), 성소원(희정엄마 역), 맹상열(구씨 역), 이세나(여직원 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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