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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볼만한 영화-''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맛있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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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 인간들의 탐욕과 기만,허상 담아

 

이어서 볼만한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와 ''맛있는 인생''을김윤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2010> 감독: 올리버 스톤 ]

월가의 악명높은 금융가 고든 게코가 11년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월가에 복귀해 금융위기를 예고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야망에 불타는 증권 브로커인 버드 폭스는 월 스트리트에서 악명 높은 금융가 고든 게코를 만나 비정상적인 주식거래를 통해 백만장자가 된 뒤 돈이 주는 달콤한 유혹에 도취합니다.

그러나 고든 게코는 버드 폭스의 아버지가 근무하는 항공사 블루스타를 해체해 차익을 남기려는 음모를 꾸밉니다.

이에 버드 폭스는 고든 게코의 경쟁자인 와일드맨경에게 고든 게코의 비밀을 알려줘 이를 막습니다.

이 과정에서 버드 폭스는 주식거래법 위반으로 체포되고, 고든 게코도 수년간의 법정공방 끝에 8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끌려갑니다.

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 맨허튼 월 스트리트에서 펼쳐지는 인간들의 탐욕과 기만, 그리고 허상을 담고 있습니다.

[ 맛있는 인생 <2010>감독: 조성규 출연: 류승수, 이솜 ]

만드는 영화마다 망하는 충무로의 전설적인 제작자인 조 대표.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거래처 전화들에 시달리다 무작정 바다가 보고 싶어 강릉으로 향합니다.

홀로 바닷가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낯이 익은 젊은 여자, 민아를 만납니다.

그런데 민아는 조 대표가 제작한 영화의 팬이라며 조 대표를 먼저 알아봅니다.

조 대표는 시나리오 작업차 강릉에 왔다고 말하며 민아에게 가이드를 부탁합니다.

조 대표는 강릉일대의 맛집들과 오래 전 기억 속의 옛 동네를 둘러보고, 민아가 아는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며 20년 전 강릉에서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조 대표는 당시 피서지 로맨스로 작업을 걸었던 그녀가 민아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민아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힙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과 여유, 우연한 만남이 가져오는 묘한 떨림에 들뜨게 되는 조 대표.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조 대표는 조심스레 20년 전 진실을 말하려 하지만, 그 순간 민아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듣게 됩니다.

조 대표는 민아에게 속 사정을 밝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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