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납 혐의'' H기획사 "결백 증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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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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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사 "보도 이후 연습생과 회사 관계자 모두 비난에 시달려"

 

10대 여고생인 연예인 지망생에게 성상납을 강요한 혐의로 회사 대표가 경찰에 검거된 H연예기획사 측이 "결백하다"고 주장했다.

H사 측은 12일 "이 회사 김모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회사도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보도가 나간 이후 모든 회사 관계자 및 연습생들이 모두 파렴치한이 됐다"며 "특히 김대표의 애인으로 거론되는 이 회사 공동대표 심모씨,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연습을 해 온 맹(20)과 쉐럴(17)이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10대인 회사 소속 연예 지망생에게 이른바 ''스폰서''를 소개해 주고 성상납을 강요한 혐의로 이 회사 대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스폰서 역할을 한 또다른 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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