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등대 ''갈매기 조형물'' 당선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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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항만청이 오륙도 등대에 설치할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 조형물에 대한 현상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21편의 응모 작품 가운데 정상훈 씨가 출품한 ''부산의 미래를 비춘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씨의 작품은 오륙도와 갈매기를 경사 육면체에 부조형태의 갈매기로 표현한 것으로, 오륙도의 지형적 특성과 부산의 내재된 힘, 그리고 부산의 개방성과 진취적 사고를 역동적으로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해양항만청은 또 정 씨의 작품을 올해 안에 오륙도 등대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조각가 정동명의 ''갈매기의 정령''을 우수상으로, 조각가 문병탁의 ''비상(飛上)''을 가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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