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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가수 출신 프로듀서 양현석(41)과 그룹 ''스위티'' 출신의 여가수 이은주(29) 커플이 부모가 됐다.
이은주는 5일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2.78kg의 딸을 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은 지난 3월 YG홈페이지를 통해 이은주와 9년간 비밀 열애를 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이은주의 임신 사실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양현석은 앞서 ''''형식적이고 공개적인 ''결혼식'' 자체는 올리지 않을 수 있다''''며 대신 ''''아기가 태어나기 전, 혹은 태어날 즈음에 이은주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