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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CF표절(?)부터 ''무셉션'', 레고버전까지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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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개봉 154만에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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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극장가에 불고 있는 ''''인셉션'' 흥행 돌풍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를 강타한 가운데 한국트위터사용자포털에 ''''인셉션'''' 한국 CF표절(?)부터 ''무셉션'' ''인셉션 레고'' 등 흥미로운 주장과 패러디물이 올라오고 있다.

먼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 사실 치킨뱅이 광고표절 논란''''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CF는 그야말로 네티즌의 웃음보를 ''빵 터뜨리고'' 있다.

''''인셉션''''은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 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제목인 ''''인셉션''''은 극 중 ''''타인의 꿈속에 침입해 새로운 생각을 입력하는 작전''''을 의미한다.

30초가량의 이 광고에는 영화배우 강신일과 정준호가 직장의 상사와 부하 관계로 나온다. 정준호는 동료 여직원과 함께 깜빡 졸고 있는 상사 강신일 옆으로 다가가 ''''치킨뱅이''''라고 작은 목소리로 반복해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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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딪히는 진자와 시계바늘이 낮 12시를 가리키는 장면을 보여준다. 순간 잠에서 깨어난 강신일은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네''''라고 말한다. 정준호와 여직원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듯 신난 표정을 짓는다.

치킨광고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킥킥대면서 ''표절인정'' ''''엄청난 표절이군요'''' ''''믿었는데 표절이라니!'''' ''''인셉션 결국 표절''''이라고 한줄 댓글로 반응했다.

이밖에 네티즌은 무한도전 출연진들을 멤버로 한 일명 ''무셉션''을 선보였다. 일례로 노랑 머리 노홍철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코브''로 임명했다. 또 해외에서는 레고 인형으로 ''인셉션''의 명장면을 연출해 감탄을 자아냈다.

개봉 3주차로 접어든 ''''인셉션''''은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4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보다 1주 앞서 미국에서 개봉된 ''''인셉션''''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트위터를 중심으로 열풍이 일고 있다.

개봉 이후 미국의 한 마케팅 미디어 전문 매거진은 ''''인셥센''''의 이러한 트위터 열풍을 기사화했을 정도. 국내에서도 ''인셉션 두 번 봐도 재미있군요'''' 인셉션!!!'''' ''''역시 소문대로 최고최고''''등 감상평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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