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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北 불법활동, 의심의 여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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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제작, 마약거래 확인..."제재와 압력 가할 것"

 

미국은 2일(현지시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오랜 관행인 위폐제작과 마약거래 등 불법적 활동을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돈을 벌기 위해 위폐제작에 직접 관련돼 있다는 데 의심의여지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북한의 우려되는 정책과 직접 관련되는 개인 및 기관들에 대해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추가적인 對北제재 조치가 발표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역내 불안정 요인''이라는 북한의 거듭된 비난에 대해 "역내 불안정의 근원은 북한"이라고 반박하면서 "북한의 잇단 도발적 행위의 결과로 그들은 수주 내에 추가적 조치들이 취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만일 북한이 계속 일련의 도발 행위를 감행한다면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한편 크롤리 차관보는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씨의 석방을 위해 수차례 북한과 ''직접 접촉''을 해온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곰즈씨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북한 당국자들과 여러 기회를 통해 직접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그가 인도적 차원에서 석방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곰즈씨 석방 문제를 둘러싼 북미간 접촉은 연락 창구인 뉴욕채널 등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크롤리 차관보는 다만 곰즈씨의 석방을 위해 특사를 북한에 보낼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나 곰즈씨가 자살을 기도했다는 최근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내용과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는 데이비드 하웰 영국 외무차관의 언급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곰즈씨는 지난 1월 북한에 불법 입국한 뒤 체포돼 8년 노동교화형과 7천만원(북한원화 기준)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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