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와 맛이 일품인 곰취는 주로 강원도 심산에 자생하고 있다. 어린잎은 쌈을 싸 먹기도 하고 간장에 절여 장아찌로 먹거나 나물무침, 볶음으로 이용하는 등 삶아도 향기가 없어지지 않고 푸른 고유의 색을 유지하기 때문에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는 산나물이다. 또한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회분, 칼슘, 철, 인이 고루 들어있는 완벽한 영양 채소이다.
특히 비타민A와 C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떨어진 체력과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곰취는 한방에서는 호토칠이라고 하여 진해, 거담, 진통, 활혈, 이뇨, 두통 및 현기증 치료제로 이용되는 등 한약재로도 쓰이고 있다. 최근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었다. 곰취는 상추와 깻잎을 대체할 수 있는 질 좋은 잎채소로, 산성인 쌀밥과 매우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완벽한 영양 채소 곰취를 즐기는 방법을
웰빙다이어리(제작, 진행: 변춘애 AM11:00-30)에서 알아본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수원대 식품조리학과 김영숙 교수가 추천하는 곰취 활용방법!!
◈ 곰취를 활용한 건강 식탁
곰취 장아찌곰취 1kg와 양념장 재료. 간장 1l, 물 0.5l, 청주 100ml, 매실액기스 100ml, 사과 1개, 양파 1개, 다시마, 표고 등을 준비한다. 곰취(1kg)를 씻어 물기를 뺀다. 양념장(재료 참조)을 팔팔 끓이다 끓는 양념장을 곰취에 붓는다. 돌로 눌러 놓고 김치 냉장고 보관한다.
곰취 나물 밥곰취 400g 정도를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꼭 짠다. 곰취 나물에 들기름을 넣고 버무려 둔다. 밥이 다 되어갈 즈음 (뜸들이기 전에) 곰취 나물을 넣고 뜸을 들인다. 간장 양념장(간장, 다진 버섯, 홍고추, 파, 마늘, 깨소금)을 만들어 비벼 먹는다. 이 외 곰취는 곰취전, 곰취 쌈밥, 곰취 겉절이로도 활용되며, 소풍갈 때 김밥에 곰취를 넣어도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