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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이번엔 섹시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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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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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인터뷰] 신곡 ''얼쑤'' 내놓고 활동하는 트로트 가수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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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강승희, 강주희)가 1년 3개월만에 신나는 트로트곡 ''얼쑤''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얼쑤''는 젝스키스의 히트곡 ''커플''로 잘 알려진 마경식의 노래. 새롭게 찾아온 사랑에 마음이 한껏 설레는 여인의 모습을 그렸다. 후렴구에는 ''달아달아 밝은달아'' 등 ''달타령''의 가사가 사용돼 친근함을 안긴다.

동생인 강승희는 "민요의 추임새인 ''얼쑤''는 추임새처럼 말 그대로 신명나는 노래다. 신나면서도 재미있다"며 "전 연령대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언니 강주희는 "가사나 춤도 독특하다.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눈빛 연습과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며 "표정과 눈빛으로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보여줄 생각이다. 아마 한 방에 ''훅'' 가버리실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매는 "과거 ''부끄부끄'' 활동을 할 때에는 귀여운 무대를 보여줬는데, 이번엔 섹시하고 성숙한 보여줄 생각이다"고 입을 모았다.

윙크는 ''부끄부끄'' 활동을 할 때 쌍둥이 답게 똑같은 모습으로 나와 같은 춤을 췄다. 그러나 이번엔 서로 다른 개성으로 팬들을 만난다. 강승희는 숏커트로 머리를 자르고 보이시한 매력을 보여주고, 강주희는 긴 퍼머머리 스타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강주희는 "원래 나는 여성스러운 옷을 좋아하고 승희는 편안하고 보이시한 것을 좋아한다. 옷 때문에 싸울 일은 없다"며 "서로의 평소 매력을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이렇게 스타일링 했다"고 말했다.

섹시미를 전면에 내세운 두 자매는 전에 비해 매우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예뻐졌다''는 말에 자매는 "이런 얘기를 듣고 싶었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달라보인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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