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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믿음의 승부''는 저조한 성적으로 팀 해체와 감독의 해임 위기까지 갔던 시골 기독학교의 미식 축구팀 ''이글스''가 연승으로 고교 미식축구 챔피언 결승전에 진출하여 기적같이 챔피언이 된 감동적인 실화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영화를 제작했던 극적인 과정으로 두 배의 감동을 준다.
''믿음의 승부''는 미국에서도 아주 작은 시골에 불과한 조지아주 소재 알바니에 위치한 셔우드 교회가 제작했다.
담임목사인 알렉스 켄드릭 목사가 각본 감독 주연을 맡았으며 셔우드 교회 목회자와 500명의 교인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스스로 영화 제작에 헌신했다.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경험이 전무한 크리스천들이 제작부터 개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힘을 모았으니 영화 제작 자체가 그들에겐 진정한 ''믿음의 승부''였던 것이다.
저예산으로 완성되어 기적적으로 극장 개봉은 물론 이후 전 세계 56개국에서 개봉하게 되었다. 그 결과 2천만이 넘는 크리스천이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제작비 대비 3,000배의 수익을 달성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기도하며 영화를 완성한 목회자와 교인들의 진정한 믿음은 영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영화를 관람한 모든 관객들의 가슴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