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수제자 박새별, 첫 정규앨범 ''새벽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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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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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출신 엄친아 싱어송라이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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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모인 ''안테나뮤직''에 처음으로 여자 소속 가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4월 초 첫번째 정규앨범 ''새벽별''을 발표한 박새별. 85년생인 박새별은 올 2월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박새별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유희열의 눈에 띄어 안테나 뮤직에 소속됐다. 유희열로부터 싱어송라이팅 작업을 배우는 등 지속적인 조언과 응원을 받았다. 그간 토이 에픽하이 루시드폴 등 많은 가수들의 무대에서 피아노 세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 ''새벽별''에는 박새별이 2년간 작사,작곡,편곡한 10곡의 트랙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물망초''는 박새별이 작곡하고, 루시드폴이 작사한 이별에 관한 소피스티 팝 (Sophisti-pop) 넘버다.

박새별은 2008년 10월, 첫 미니앨범 ''다이어리(Diary)''를 발표한 후 ''2008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무대에도 섰다. 현재 MBCNET ''문화콘서트 난장''을 진행하고 있다.

박새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안테나뮤직 배 보컬 경연대회―대실망쇼''''에 참가자로 나서서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등 한솥밥 동료들과 가창력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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