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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소식>두산, 새 마스코트 애칭 ''철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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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중 · 동일중앙초, ''제22회 롯데기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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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8일 새로운 구단 마스코트의 애칭을 ''철웅이''로 확정했다.

두산은 또 승리를 의미하는 로마자 숫자 ''V''를 새로운 마스코트 ''철웅이''의 등번호로 함께 결정했다.

이번 마스코트 애칭은 지난 2월 1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던 공모 이벤트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총 43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2명이 ''철웅이''로 마스코트 애칭을 응모했다.

두산은 최종 확정된 애칭의 중복 응모로 인해 당첨자를 추첨을 통해 결정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박준영(29세)씨에게는 블루지정석 연간회원권을, 우수상에 뽑힌 김석현(34세)씨 등 총 5명에게는 스프링캠프 모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두산은 개막전인 오는 3월 27일 KIA와의 홈경기부터 신규 마스코트 ''철웅이''의 3D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전광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또 ''철웅이'' 캐릭터 탈을 쓴 마스코트를 2010시즌 모든 홈경기에 운영하는 등 올해 새로 발표한 마스코트가 팬들에게 더욱 친숙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개성중 · 동일중앙초, ''제22회 롯데기야구대회'' 우승

롯데 자이언츠와 국제신문이 공동주최한 제22회 롯데기 초·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중등부 개성중학교와 초등부 동일중앙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개성중학교가 부산중학교를 상대로 11-1로 승리했고, 최우수선수상은 개성중 좌익수 정우석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초등부에서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동일중앙초등학교가 마산무학초등학교를 7-5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동일중앙초 포수 노경현 선수가 선정됐다.

지난 2월 23일부터 구덕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는 제22회 롯데기대회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중등부 12개팀, 초등부 27개팀이 참가했으며, 모든 참가팀에는 글러브를 지원하고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장비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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