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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공연되며 15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연극 ''라이어''가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프라임아트홀에서도 공연 중이다.
연극 ''라이어1탄''는 현재 대학로 SM틴틴홀과 강남 동양아트홀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되고 있는데, 지난 4일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공연이 시작돼 강서, 경인지역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극 ''라이어1탄''은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아무도 모르게 두 집 살림을 해오던 평범한 택시기사 존 스미스가 어느날 가벼운 강도사건에 휘말려 스케줄을 놓쳐 두 집 살림을 들키게 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서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극이다.
대학로 흥행 장기 공연으로 입지를 다진 후 강남에서도 공연되며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는 5월2일까지 약 3개월간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