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전북지역 폭우 잠정 피해액 365억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2005-08-04 21:31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틀동안 집중호우로 발생해

전북지역에서 피해가 가장 큰 진안지역 한 인삼밭(김용완기자/노컷뉴스)

 


최고 354mm의 폭우가 쏟아진 전북지역 집중 호우 피해가 300억원을 넘어섰다.

전라북도 재난 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2일부터 이틀간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산피해는 4일 오후 5시 현재 36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피해는 하천 제방 99군데가 유실되면서 17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도로와 교량,하천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293억원으로 집계됐다.

또,비닐하우스 2,654ha가 파손되면서 18억원의 피해가 난 것을 포함해 주택과 건물 파손,농경지 유실 등 사유시설 피해도 71억원에 이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진안군이 132억원으로 가장 많고 장수군 97억, 김제시 41억, 정읍시 23억원 ,그리고 전주시 20억원 등이다.

CBS전북방송 김용완기자 deadline@cbs.co.kr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