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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뮤지컬 연출·연극 출연 등 무대에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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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연출…연극 ''이(爾)'' 초연 때 공길 역

오만

 

배우 오만석이 오랜만에 무대에서 빛을 발한다.

연극과 뮤지컬에서 열연을 펼쳤던 오만석은 드라마에도 출연해왔는데 오랜만에 무대 나들이로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오만석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16일~2월21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연출자로 이번 앙코르 공연에 참여한다.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내 마음의 풍금''은 관객들에게 인기를 모으며 창작뮤지컬 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앙코르 공연을 거듭해왔다.

총각 선생님 강동수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오만석은 이번 공연에는 연출가로 나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오만석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끝나면 2월27일부터 같은 공연장에서 연극 ''이(爾)''의 공길 역으로 출연한다.

2000년, 2001년, 2003년, 2006년 공길 역을 맡은 오만석은 이번 공연에서 좀더 화려한 의상과 노련한 연기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 ''이(爾)''는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오만석 뿐만 아니라 배우 김내하, 이승훈, 정석용 등 역대 출연진이 등장하는 10주년 기념 공연이다.

연극 ''이(爾)''는 2000년 연극협회 우수공연 베스트5 작품상, 신인연기상(오만석),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베스트 3, 2001년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기상(김내하 이승훈), 서울공연예술제 희곡상(김태웅)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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