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보건특성화 대학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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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록사 국가고시 5년 연속 전국 1위, 전국 수석 2년 연속 배출

 

경남정보대학이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2년 연속으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남정보대학 의무행정과는 4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26회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 37명의 학생이 응시해 37명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정보대는 5년 연속 합격률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국가고시에서는 이 대학 의무행정과 2년 조은미 학생(현재 성분도병원 근무)이 수석 합격해 경남정보대는 전국의 2년제와 4년제 대학 가운데 최초로 2년 연속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병원에서 환자의 몸 상태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하는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는 올해 전국 76개 대학(4년제 18개, 전문대 58개) 2,037명의 학생이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평균 50.9%에 그쳤다.

이 대학 의무행정과 김민호 교수는 ''''2004년 학과 신설된 신생학과이지만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면서 시험을 준비한 것이 큰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학은 매년 보건복지 관련학과를 신설해 왔으며 110억 원을 투자해 보건의료 특화건물인 ''''트윈타워''''를 건립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의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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