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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16세 연하 신부와 결혼하며 행복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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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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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결혼한 조연우, "부족한 오빠 믿고 따라와 줘서…"

 

5일 화촉을 밝힌 배우 조연우(39)가 16세 연하의 신부 차세원 씨와 결혼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의 한 예식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조연우는 본식에 앞서 오후 5시 40분께 취재진을 만나 결혼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신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부족한 오빠를 잘 믿고 따라와 줘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닦은 조연우는 "정말 고맙고 앞으로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세원아"고 말했다.



"예식장 들어오니 굉장히 떨린다"는 조연우는 "신부가 87년생 올해 스물세 살이다.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만나 가끔 연락하고 지냈는데 나이차이가 많아서 처음에는 ''내가 감히''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하지만 이 여자가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어거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연우는 "신부와 16세 차이가 나는데, 장모님는 나이 차이가 9세다. 나이 차가 많아 결혼 허락을 받기 힘들었는데, 1년 동안 지켜보신 후 허락을 받았다. 나이 차가 많은만큼 모범적인 결혼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이 어린 신부를 만날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그는 "무조건 충성하고 24시간 대기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고 답했다. 가족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셋 정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란과 더원이 불렀다.

조연우의 연인 차씨는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내년 초 졸업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7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와 동생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1년여 넘게 사랑을 키워 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모델 출신인 조연우는 2003년 연기자로 변신 ''올인'' ''이산'' ''문희'' ''여우야 뭐하니'' ''투명인간 최장수'' ''하늘이시여'' ''불량주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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