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전북발전연합회 "현금 살포 김관영 후보 구속 수사해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8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
"대통령 선거에 이용하지 말아야"

기자회견에 나선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연합회 인원들. 심동훈 기자기자회견에 나선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연합회 인원들. 심동훈 기자
현금 살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를 두고 비영리 민간단체가 김 후보의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는 28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후보가 자신이 현금 살포했음을 시인하고 인정하는데도 단속 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와 전북경찰청이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김관영 후보의 현금 살포 혐의를 두고 "김 후보는 청년들에게 삼촌의 마음으로 대리비를 줬다고 하지만, 당시 현금을 받은 인물들은 현역 시의원이나 출마 예정자 등 정치인들이었다"며 "전달한 현금도 68만 원이라고 했지만 선관위에서는 108만 원이라고 하는 등 김 후보의 변명은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전북 지원 유세에서 난동을 부린 김관영 후보 지지자들을 언급하며 "집권 여당의 대표 앞에서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며 연설을 방해한 인원들을 즉각 구속 수사해 배후를 가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 출마 배경에 이재명 대통령과의 교감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것도 문제삼았다. 
 
단체는 "선거에 대통령을 이용하려면 정확히 언제 어디서 대통령을 만나 의견을 나눴는지 소상히 밝히지 않으면 허위사실공표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경찰청이 이미 수사를 마치고도 정치적 고려 때문에 선거일 이후로 결론이 날 수 있도록 송치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며 "사실이라면 경찰의 정치개입이다"고 외쳤다.
 
이어 "김 후보도 인정한 현금 살포를 두고 경찰은 하루빨리 송치해 도민의 알권리를 도민에게 고지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전북장로교연합회 12·3 내란청산민중위 이원택 도지사 후보 목회자 후원회의도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