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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고 권위 모터 스포츠' 이창욱의 질주를 누가 막나…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3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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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슈퍼레이스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슈퍼레이스 
국내 최고 권위 모터 스포츠 슈퍼레이스 지난해 챔피언 이창욱(금호 SLM)의 질주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창욱은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1랩 5.615km)에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1시간1분16초336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개막 뒤 3주 연속 우승이다. 이번에도 이창욱은 예선과 결선 1위를 찍으며 3회 연속 '폴 투 윈'을 달성했다.

장현진(서한GP·1시간 1분 24초 745)이 2위에 올랐다. 베테랑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1시간 1분 28초 311)가 3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는 올 시즌 6000 클래스에서 가장 긴 거리(157.22km) 코스였다. 타이어 교체와 연료 보충을 위한 피트 스톱이 의무적으로 적용됐다. 다만 스타트를 앞둔 포메이션 랩에서 손인영(드렘레이서 모터스포츠)이 머신고장으로 스타트하지 못해 추가로 포메이션 랩을 진행해 실제 레이스는 27랩으로 진행됐다.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선에서 질주하는 이창욱. 슈퍼레이스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선에서 질주하는 이창욱. 슈퍼레이스 

이창욱은 예선에서 2분09초699로 지난해 자신의 코스 레코드(2분 10초 540)을 갈아 치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결승에서도 이창욱은 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초반부터 2번 그리드의 팀 동료 이정우와 간격을 벌렸다.

7번 그리의 오네레이싱의 감독 겸 드라이버 정의철은 1랩에서 추돌을 당한 뒤 긴급 수리를 위해 일찍 피트 스톱을 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끝내 리타이어했다.

이창욱은 12랩에서 피트 스톱에 들어갔다. 후륜 타이어 2개와 연료를 보충하고 30초462 만에 서킷으로 복귀한 이창욱은 13랩에서 4위로 다시 출발했다. 다른 드라이버들이 피트 스톱을 하면서 이창욱이 자연스레 순위를 끌어올렸고, 17랩에서 마침내 1위를 탈환했다.

레이스 후반에도 이창욱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1위를 지켰다. 베테랑 장현진이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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