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홍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캠프 제공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최윤홍 후보가 1호 공약으로 '공공 AI 도서관' 설립'을 내놨다.
최 후보는 지난 23일 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번째 시리즈로 공공 AI 도서관 'AI 노드'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먼저, 월 30만원 상당의 유료 AI 서비스를 도서관 내 모든 좌석에 탑재해 학생증 하나로 무제한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 도서관에 휴머노이드 로봇 사서를 배치하고, 로봇은 도서 안내, 다국어 동화책 읽기, 맞춤형 도서 추천 등을 담당한다.
행정과 안내는 로봇이 맡고, 은퇴 교원과 전문가 멘토단은 '소크라테스 룸'에서 토론과 사유 교육을 진행한다.
도서관 내에는 학생들의 AI 활용 질문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전시하는 '프롬프트 갤러리'도 구축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실과 딥페이크·저작권·AI 편향성 등을 가르치는 '디지털 윤리 학교'도 함께 운영한다.
최윤홍 후보는 "밥을 굶는 아이가 없어야 하듯, 미래 시대에는 부모의 경제력 때문에 '지능'을 굶는 아이가 없어야 한다"며 "'AI 노드'를 통해 부산의 아이 들을 세계를 이끄는 '질문의 거인'들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