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중동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반달마을A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부천중동 1기신도시 등 조성 후 20년 이상이 경과한 대규모 택지(100만㎡ 이상)를 대상으로, 단일 단지가 아닌 인접 단지와 기반시설을 포함한 '통합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천중동 1기 신도시에는 현재 18개의 특별정비예정구역이 있으며, 이 가운데 은하마을과 반달마을A가 선도지구로 지정돼 있다.
이번 협약은 반달마을A구역 예비사업시행자인 LH가 특별정비구역 지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통합재건축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대표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사결정과 동의서 확보를 담당하고,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지원, 초기 사업비 투입 등 정비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LH는 하반기 특별정비계획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정비계획입안 예정(안)에 따르면 반달마을A구역은 기존 3570호에서 4429호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