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김부겸 당선은 역사적 의미…호남은 '돈 정치'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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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번째 게스트,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김부겸 후보의 당선은 대구시민이 정치 쇄신을 택했다는 '역사적 의미'"
"호남도 '돈 정치', '비리 정치'해도 뽑아주는 구조적 한계…진보정당이 대안"
"이번 지선 목표는 '첫 지방의회 의원 배출'"

유튜브 '류연정의 마이크온' 캡처유튜브 '류연정의 마이크온' 캡처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추격세가 다소 잦아들면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율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겸 호남선대위원장은 대구에서 김부겸 당선은 대구시민이 정치 쇄신을 선택했다는 '역사적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용혜인 대표는 18일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에 출연해 "호남도 그렇지만 사실 회초리를 든 유권자만큼 정치인에게 무서운 존재가 또 어디 있겠냐. 당을 떠나서 건강한 정치 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시는 대구 시민분들이 결단해주신다면 보수 정치 쇄신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부겸 후보의 당선은 그냥 김부겸이라는 사람의 당선 의미가 아니라, 실제로 그런 정치의 쇄신을 대구 시민이 선택했다는 역사적 의미가 되지 않을까라고 좀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용 대표가 호남선대위원장을 맡은 만큼, 보수 텃밭인 대구 민심이 사납듯이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의 민심이 매섭다며 '진보정당 역할론'을 주장했다.

용 대표는 "호남 민심 매섭다. 지선 앞두고 돈 정치, 비리 정치, 이런 구조적 부패가 터져 나오지 않느냐. 호남의 발전이 정체돼 온 건 일 안해도 돈 정치, 비리 정치해도 뽑아주는 구조적 한계에 있다"면서 "진보정당은 민주당의 둘째 동생이 아니라 대안적 역할을 해야 하고, 기본소득당이 그 역할을 해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선의 목표로 '지방의회 의원 배출'을 꼽았다. 용 대표는 "첫번째 비례대표, 첫번째 지역의회 의원을 배출하게 되면 지역 주민들과 실제로 지역을 바꿔내는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 "지선 이후에도 대구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대구시민 여러분께서 응원과 지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 대표 시사 프로그램,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구CBS FM 103.1과 CBS레인보우 앱,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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