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경영 악화' LG화학, 일부 사업 임시휴업 결정…노조 반발
LG화학이 지속된 경영 악화에 일부 사업 조직의 임시 휴업을 결정하면서 노조와 마찰을 빚고 있다.
LG화학은 첨단소재 사업본부 내 편광 필름 소재와 수처리 필터 등 사업이 종료된 일부 사업 조직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생존권을 박탈하는 일방적인 강제 휴업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화섬노조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청주지회 윤병윤 사무장은 "그동안 회사는 매각을 단행하면서 2년 반 정도나 시간이 있었다"며 "하지만 그동안 뚜렷한 대책이나 로드맵조차 내놓지 못하고 일방적인 휴업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LG화학은 휴업 동안에는 근로기준법과 노사 단체협약에 따른 평균 임금의 70%를 휴업 수당으로 지급하고, 다양한 직무 기회나 전환 배치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노조는 휴업의 전면 철회를 촉구하며 사측과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경제단체, 여야 충북지사 후보에 정책과제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충북 경제단체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정치권에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미래 성장 동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4대 분야 50개 과제를 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에게 건의했다.
충북중소기업회는 △기업·인재 유입 촉진(8건) △산업·기업 혁신역량 제고(15건) △기업 연계 인프라 개선(12건) 등을 공통 과제로 제안했다.
충북경제단체협의회도 여야 충북지사 후보들에게 2대 분야 20개 과제가 담긴 민선 9기 경제계 제언집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 설치를 비롯해 비수도권 법인세와 근로소득세 차등 적용, 명문장수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을 제시했다.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제공 반도체 '훨훨'…충북 4월 수출액 38억 3천만 달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충북의 수출 규모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세관이 발표한 충북지역 수출입 현황을 보면 4월 도내 수출액은 38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2% 증가했다.
수입은 18.3% 증가한 8억 달러로 집계돼 모두 30억 3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52.4% 늘어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에코프로에이치엔,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국제공인시험기관
에코프로에이치엔 제공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측정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과불화탄소(PFCs) 등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촉매와 클린룸 케미컬필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온실가스 시험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에서 별도의 재시험 없이 그 효력이 인정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독보적인 온실가스 저감 원천 기술과 설비 검증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