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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전 충주시의원 옛 연인 귀금속 절도 혐의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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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제공충주경찰서 제공
전 충주시의원이 옛 연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전 충주시의원 A(50대)씨를 주거 침입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5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옛 연인 B씨의 집에 허락 없이 들어가 금반지 등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귀금속이 사라지자 집 CCTV를 통해 A씨의 범행 정황을 확인한 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A씨는 알고 있던 B씨의 집 현관문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씨는 "고소장 내용이 일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경찰 조사에서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소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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