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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산불 잡는다"…경남도, '다목적 진화차' 20대 도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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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ℓ 용량 물탱크·호스 길이 2km 달해
다목적 산불진화차 도입 국비 산림청 건의

경남도-산림청장 간담회.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산림청장 간담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대형·장기화하는 산불 추세에 대응하고자 고성능 '다목적 산불진화차' 도입을 추진하며 국비 확보에 나섰다.

도는 7일 함양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에서 산림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산불 초기 지휘체계 구축과 진화 자원의 신속한 상호 지원 등 남부권 산불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는 '다목적 산불진화차 지원 사업'을 공식 건의했다. 국비를 포함해 75억 원을 들여 도내 시군별로 1대 이상, 모두 20대의 진화차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목적 산불진화차는 2천ℓ 용량의 물탱크와 함께 호스 길이가 2km에 달해 헬기 투입이 어려운 야간이나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전국 64대 중 경남 관할 지방산림청에 8대가 있을 뿐, 경남도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

도는 최근 함양과 밀양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겪으며 고성능 장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경남도 이재철 환경산림국장은 "다목적 진화차가 도입되면 야간, 산악 고난도 현장에 조기 대응이 가능해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산림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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