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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전남 22개 시장·군수 대진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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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선서 탈락한 구례군수 선거, 7대 1로 최고 경쟁률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전국 최초 징검다리 5선 달성 여부 '주목'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김철우 보성군수 후보·김산 무안군수 후보 3선 달성도 '관심'
조국혁신당 전국 제1호 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 수성 여부도 '이목'

중앙선관위 제공중앙선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전남 화순군수 후보로 임지락 후보 선출을 끝으로 전남 22개 시장·군수 후보를 모두 확정하면서 6·3 지방선거 전남 기초단체장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현직 탈락 구례군수 선거, 7대 1로 전남 기초단체장 최고 경쟁률

이날까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전남 기초단체장 가운데 구례군수 선거가 민주당 경선에서 현직이 탈락하면서 무소속 후보가 5명이나 나와 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영광군수 선거가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목포시장·여수시장·신안군수 선거가 4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전국 최초 징검다리 5선 달성 여부 '주목'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중에서 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전국 최초로 5선에 도전해 달성 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신안군수 재직 때 군청 공무원을 채용하면서 면접 위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해 외부 청탁 지원자 9명을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으로 채용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3월 27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되면서 군수직을 잃었다. 그러나 박 후보는 지난해 8·15 특별 사면 대상자에 포함돼 사면 복권되면서 피선거권을 회복했다. 민선 4·5·7·8기 '징검다리 4선'으로 총 15년간 군수로 재임한 박 후보는 5인으로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1차에 과반 이상 득표해 공천권을 거머쥔 데다 군수 재임 때 '햇빛·바람 연금' 시행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어 전국 최초 기초단체장 5선 달성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

'불법당원' 모집으로 민주당에서 징계를 받아 무소속으로 나서는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도 징검다리 4선에 도전하고 있다.

전남 3명의 현직 기초단체장 후보, 3선 달성 '관심'

전남 기초단체장 가운데 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된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와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 김산 무안군수 후보가 3선 연임에 도전하고 있어 3선 달성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와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 김성 장흥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는 재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조국혁신당 전국 제1호 기초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가 민주당 박종원 후보 등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재선에 성공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탈당 무소속 출마 현직 단체장 후보, 생환 여부도 '이목'

'불법당원 모집으로 민주당 중앙당에서 당원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아 경선 참여가 불발된 현직인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와 생환할지도 '이목'을 끌고 있다.

역시 '베트남 여성 수입' 발언으로 민주당으로부터 제명당한 현직인 김희수 진도군수 후보도 6·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여 민주당 우세 지역에서 가시밭길 선거전이 예고됐다. 김 후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진도군수에 당선된 바 있다.

이밖에 민주당 공영민 고흥군수 후보와 김산 무안군수 후보는 이날까지 타 정당 예비후보가 등록하지 않아 '무투표 당선' 여부도 또 다른 관전 요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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