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식 목사 위임식이 열린 서부중앙교회. 최화랑 기자전주 서부중앙교회와 남전주노회가 조현식 목사 위임식을 연 가운데, 조 목사는 말씀 중심의 목회와 성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25일 열린 위임식에는 남전주노회 관계자를 비롯해 교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조현식 목사는 서부중앙교회 담임 목사 직무를 맡기로 작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목사의 직분을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이에 화답하듯 서부중앙교회 교우들 역시 조 목사가 교훈하는 진리를 받으며 치리에 복종하고, 신령한 덕을 세우기 위해 진력할 때 힘껏 돕겠다고 서약했다.
서부중앙교회 교인들이 조현식 목사에게 위임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답사에 나선 조현식 목사는 "9년간 세광교회에서 함께한 유창진 목사님의 사랑과 은혜 덕에 서부중앙교회에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부중앙교회 노재석 원로목사님과 1년간 동사목회를 하며 "말씀에 대한 열정과 성도들을 향한 사랑, 진심 어린 마음을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 길을 따라 말씀 중심의 목회, 성도를 차별하지 않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목회로 노 목사님이 이어온 사역의 모습들을 아름답게 계승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현식 목사가 위임식 답사를 통해 말씀 중심의 목회를 다짐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축하의 시간도 이어졌다. 권면을 전한 노재석 원로목사는 "소명이 있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으로 출발했다면, 마지막은 하나님께 '저 잘했죠'라고 물을 수 있는 목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광교회 유창진 목사는 축사를 통해 "좋은 목사를 모신 교회가 좋은 교회"라며 모두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세광교회 부교역자와 교회 중창단은 축가를 불러 조현식 목사의 위임을 축하했으며, 남전주노회와 교회는 위임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남전주노회장 이강석 목사가 조현식 목사에게 위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한편 조현식 목사는 아신대학교 신학과 및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상담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철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평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청암교회 교육전도사, 우광교회 강도사, 세광교회 부목사를 거치며 목회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