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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수박의 대표 '창원산 시설수박' 대산면서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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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풍부해 당도 높고 품질 우수

창원시 제공 창원시 제공 
봄수박 주산지로 알려진 창원 대산면 일대에서 21일 올해 첫 출하가 시작됐다. 이날 첫 출하 현장에는 강종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결실의 기쁨을 나누었다.
 
창원 대산면은 수박 재배면적이 103ha에 달하는 경남 3대 수박 주산지로, 겨울철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봄철 수박 조기 재배' 지역으로 알려져 매년 이맘때면 창원에서 생산된 수박이 전국 대형 마트와 도매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또, 지역 특성상 낙동강 하류의 비옥한 사질 토양에서 자라 미네랄이 풍부해 수박의 주요 기능성 물질인 라이코펜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시트룰린 성분을 다량 함량하고 있는 데다, 농가의 축적된 재배 기술과 보온시설 환경 관리가 더해져 최상의 당도를 갖춘 상품성을 자랑하며 '봄 수박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주 재배 품종은 시설재배용인 '산타꿀'과 '스피드꿀'이다. 이 품종들은 저온기에 강하고 과형이 안정돼 있으며 육질과 당도가 우수해 지역 농가로부터 재배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최근 수박 작물의 재배·관리 어려움과 함께 농촌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재배면적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시는 창원 수박의 명성을 유지하고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 원예 현대화 지원, 고품질 생산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상품성 향상과 판로 다각화를 통해 농가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강종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철 출하로 유명한 우리 창원 수박이 올해도 변함없는 품질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명품 수박을 생산해 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원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전국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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