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관계자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은 조충환 진료처장. 예수병원 제공전주 예수병원이 가정의학과 조충환 진료처장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대장항문외과 김갑태 분과장에 이어 같은 병원에서 연달아 나온 수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조 처장이 지역사회 필수 보건의료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 처장은 1997년부터 28년간 전주 예수병원 가정의학과에서 근무하며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힘써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조 처장은 2022년 진료처장직을 맡은 이후에도 환자 진료와 병원 운영을 병행하며 지역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건강주치의로서 지역민의 건강 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병원 소속 두 명의 의료진이 연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며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