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이동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이동준(전북 현대)의 발리슛이 K리그 2~3월의 골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이동준이 2026시즌 2~3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3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5라운드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이동준과 조인정(제주SK FC)이 후보에 올랐다.
이동준은 1라운드 부천FC전에서 후반 9분 발리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코너킥이 수비수 머리에 맞고 흐른 공을 몸을 던지면서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조인정은 5라운드 강원FC전 전반 15분 상대 공을 가로챈 뒤 왼발 중거리슛을 골문 구석에 꽂았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동준이 5991표(72.3%)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조인정(2292표, 27.7%)을 제쳤다.
이동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