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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하이패스IC 서울·부산 양방향 추진…2029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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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향 200억 원대, 부산 방향 160억 원대

양산시 제공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지역 숙원사업인 사송하이패스나들목(IC) 부산·서울 양방향 개설 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는 8일 '사송하이패스IC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갖고 해당 사업과 관련해 부산과 서울 등 양방향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용역 결과 서울 방향 하이패스IC 총사업비는 203억 7천만 원 규모이며 비용편익분석(B/C)은 1.18로 나타나 경제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방향 진입 노선은 양산휴게소를 활용하는 방안이 사실상 유일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에서 양산 방향 진출 노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사송 공공주택지구 외부 중로 1-6호선 터널 상부를 통과해 완충녹지를 따라 기존 사송지구 내 도로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계획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사송신도시 부산 방향 하이패스 IC 설치 타당성과 교통수요 조사 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부산 방향 진출입 노선은 금송초등학교 인근과 사송지구 경계 녹동 육교 일대를 최적 위치로 선정해 계획 중이다. 총사업비는 164억 5천만 원 규모다.

사송하이패스IC는 동면 내송·외송·사송리 일원 276만㎡ 규모로 조성 중인 사송 공공주택지구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 입주를 시작한 사송지구 주민들은 멀리 떨어진 남양산나들목(IC)을 이용해야 한다며 추가 나들목 신설을 요구해왔다.

시는 이에 따라 관련 용역 등을 벌여왔고 내년까지 도로공사와 협약, 실시설계,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8년 양방향 공사를 동시에 착공해 2029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사송 하이패스IC 부산·서울 양방향 동시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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