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경북도가 시행하는 무상 돌봄 사업인 'K보듬 6000'이 호응을 얻고 있다.
K보듬 6000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24년에는 7개 시군 53개소에서 누계 2만 2700명이 이용했고, 2025년에는 12개 시군 71개소에서 누계 17만 7271명으로 급증했다.
경북도는 올해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22개 전 시군 97개소로 사업을 확대해 20만명 이상의 돌봄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돌봄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표준 운영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K보듬 6000' 통합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거주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17만명 이상의 이용 실적은 K보듬 6000이 도민의 실질적인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온종일 돌봄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