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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박찬욱은 왜 'BTS 다큐멘터리'에 출연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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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제일 좋은 판단의 지름길"

영화감독 박찬욱(왼쪽)과 그룹 방탄소년단. 자료사진·빅히트 뮤직 제공영화감독 박찬욱(왼쪽)과 그룹 방탄소년단. 자료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만든 숏폼 미니 다큐멘터리 '킵 스위밍 위드 BTS'(KEEP SWIMMING with BTS)에 이 시대 거장으로 꼽히는 영화감독 박찬욱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물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에 담긴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하나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성과가 중시되는 시대에, 결과가 아닌 그 뒤에 숨은 '지속 가능한 일상'과 노력의 무게를 되짚어 본다"며 "결국 멈추지 않는 것 자체가 이미 충분한 전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다큐멘터리는 한 인물이 살아온 발자취와 철학, 일상을 담담하게 그린다. 화려한 성취의 순간보다 연습과 작업, 훈련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반복되는 인고의 시간을 조명하는 것이다.

이 다큐멘터리 첫 주인공은 박찬욱이다. 그는 스스로를 "까다로운 작가는 아니"라고 소개했다. "시나리오를 쓸 때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고도 전했다.

특히 "혼자 끙끙 앓기보다 자꾸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질문한다"며 "언제나 대화가 제일 좋은 판단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묻고 경청하는 소통의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 영상에는 한국 최초 패션 디자이너 노라 노가 출연했다.

그는 처음 미국에 진출했던 때를 추억하고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을 곱씹으면서 "아무튼 해볼 때까지 해봐야 한다. 누가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전한다.

빅히트 뮤직은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을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파도를 넘고 있는 인물들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다큐멘터리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10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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