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연합뉴스김시우가 뒷심을 발휘하며 시즌 네 번째 톱10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을 최종 11언더파 공동 10위로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3라운드 14개 홀까지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22위였다. 악천후로 미뤄진 4개 홀을 보기 1개로 마친 김시우는 4라운드 18개 홀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3라운드 잔여 홀과 4라운드 모두 마지막 9번 홀(파4) 보기가 아숴웠다.
김시우의 2026년 네 번째 톱10이다.
김시우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WM 피닉스 오픈 공동 3위를 기록한 뒤 살짝 주춤했다. 하지만 3주 휴식 후 출전한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다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김성현은 최종 9언더파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J.J. 스펀(미국)이 최종 17언더파로 우승했다. 지난해 6월 US오픈 우승 이후 10개월만의 통산 2승. 스펀은 16번 홀(파3) 버디에 이어 17번 홀(파4) 이글로 정상에 올랐다. 17번 홀에서는 301야드(약 275m) 원온에 성공한 뒤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