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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 '의료·돌봄 통합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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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치료센터 유치로 지역 의료격차 해소
치매 전주기 관리·공공 간병 도입…돌봄 국가책임 강화
농어촌 생활지원·고독사 예방까지…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가운데) 부부가 시민과 만나 얘기하고 있다. 손훈모 예비후보 제공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가운데) 부부가 시민과 만나 얘기하고 있다. 손훈모 예비후보 제공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의료와 돌봄을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비전을 5일 제시했다.
 
손 후보는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해 국가 지정 암치료센터 유치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치매 진단 이후 치료와 관리, 돌봄까지 이어지는 '의료형 집중치료 전주기 패키지'를 구축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형 간병 서비스와 입·퇴원 돌봄 바우처를 도입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공공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어촌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추진된다. 읍·면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이동과 생활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해 교통과 의료,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적 봉사자 플랫폼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할 예정이다.
 
손 후보는 "의료와 돌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가장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와 책임 있는 공공의 역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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