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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들, 취약층 '생명선' 지킨다" 응급안전 서비스 차량 17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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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선보·파나시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기탁
16개 구·군 현장 배치…"신속한 응급 출동·밀착 돌봄 기대"

왼쪽부터 최금식 SB선보(주)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사랑의열매 제공왼쪽부터 최금식 SB선보(주)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사랑의열매 제공
부산 지역 대표 기업들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동력을 보탰다. 긴박한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용 차량 17대가 부산 전역을 누비게 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2일 오후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SB선보(주), (주)파나시아, 부산시와 함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SB선보(주)가 10대, (주)파나시아가 7대를 각각 기탁해 마련됐다. 이 차량들은 부산시 내 16개 구·군 전역의 수행기관에 배치돼 응급상황 발생 시 '움직이는 안심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안전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상황을 살피는 돌봄 서비스다. 집안에 설치된 화재·가스 감지기와 활동량 센서가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즉시 119와 지역 수행기관으로 연결된다.

그동안 응급관리요원들이 정기 방문과 긴급 출동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이동 수단 확보가 과제로 꼽혀왔으나, 이번 차량 도입으로 현장 대응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장비 점검은 물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밀착형 방문 관리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금식 SB선보(주) 회장,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주)파나시아 회장)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 밀착형 돌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금식 SB선보(주) 회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안전과 돌봄이라는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이번 차량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역시 "차량이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비추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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