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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행정복합타운 시공사에 태영컨소시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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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점수와 가격 점수 합산해 최종 시공사 선정
지역 참여 비율 58%에 달해 '선순환' 기대
개방형 공공청사 '서부산행정복합타운' 하반기 착공 예정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조감도. 부산도시공사 제공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조감도. 부산도시공사 제공
서부산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히는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시공사에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낙찰됐다.

부산시는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 낙찰자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에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해 경쟁했다.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한 달 동안 기술 제안서 평가를 거친 끝에 평가점수와 적격 여부를 확정해 부산도시공사에 통보했다. 부산도시공사는 기술 점수와 가격 점수를 합산해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특히 태영 측은 지역업체 참여 비율이 58%로 법적 기준인 39%보다 높아 지역 건설 업체 경쟁력 강화, 지역 인력 고용 증가, 연관 산업 활성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시와 태영건설은 상반기 안에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지하 5층, 지상 14층과 31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조성한다. 전체 사업비는 5060억 원으로, 이 중 공사비는 3900억 원 투입된다.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과 건설본부를 비롯한 16개 기관이 이전해 서부산권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공사는 1960년대 말부터 형성된 부산 최초의 공단 지역인 사상공단을 재탄생시키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사업은 노후 산단 내 기반시설을 정비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단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 2449억 원을 투입해 산단 내 주요 도로 4개 노선을 확장하고 주차장과 공원도 조성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시작으로 사상공단을 첨단산업과 행정, 문화가 융합된 미래산업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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