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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시장 "양주시 광석지구, 경마공원 유치에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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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완료해 즉시 착공 가능한 부지…면적과 지형도 흡사"

양주시가 지난 4일 오후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석지구 내 과천경마공원 광석지구 유치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양주시 제공양주시가 지난 4일 오후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석지구 내 과천경마공원 광석지구 유치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은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양주시 광석지구가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 유치에 최적지"라고 31일 밝혔다.

강 시장은 "2004년 택지지구로 지정된 광석지구는 LH공사에서 2011년 보상을 완료해 즉시 착공이 가능한 부지"라며 "과천 부지(34.8만평)와 광석지구(35.3만평)는 면적과 지형이 놀라울 정도로 흡사할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 확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탄화된 지형으로 사업 추진에 용이하다"며 "반대 민원 없이 주민 모두가 경마공원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GTX-C노선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2031년 개통 예정인 서울~양주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전역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지난달 26일 김정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유치 태스크포스팀'을 긴급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도 방문해 광석지구가 대체 부지로 검토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광적면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유치 당위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3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범시민 10만 서명운동'을 추진해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결집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 농림식품부 등 상위기관과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양주시는 지난 17일 의정부시와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경기북부 경원권 4개 시군과 함께 경마공원과 방산혁신클러스터의 경기북부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

강 시장은 "경기 북부는 70여 년간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과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지역개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서 "이제는 그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국가 차원에서 실현돼야 하기 때문에 경원권 5개 시군이 함께 잘 살기 위해 공동선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으로 과천경마공원을 경기 북부에 유치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양주시는 렛츠런파크 유치 시 연간 약 420만 명의 관람객 방문과 3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방세수(레저세 등)가 연간 500억 원 이상 증대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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