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한림대 제공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 4월 1일 '현실을 넘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 7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사진과 시로 일상의 순간을 빛나게 하는 '문학 큐레이터'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이 맡았다.
김 회장은 경희대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같은 대학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88년 문학사상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비평 및 평론을 이어왔으며, 한국비평문학회 회장,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 한국디카시인협회장 및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유심작품상(평론부문), 편운문학상(평론부문), 김달진문학상(평론부문), 김환태평론문학상,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디카시, 이렇게 읽고 쓴다', '북창삼우', '문학의 계승과 확장', '문학의 거울과 저울', '영혼의 숨겨진 보화', '문화의 푸른 숲' 등이 있다.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은 "상상력이 가장 극대화되는 글쓰기가 바로 시 쓰기다. 상상력이 빚어낸 이미지와 그 연관들은 미지의 감성을 촉발한다"라며 "김종회 회장의 강연을 통해 춘천시민들이 자신의 상상력의 근원과 힘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지성 한림연단은 문명사적 격변기에 글로벌 문명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 도헌학술원이 기획한 시민참여형 강좌로, 포럼 형식을 응용한 공개 토론형 강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