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 극지연구소 제공극지연구소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인천 송도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에 입주할 유망 기업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는 국내 최초로 극지 환경을 모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연구 시설로, 장비 개발·성능검증·시제품 테스트 등 극지 관련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다.
모집 대상은 극지 관련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기업, 극지 시료와 데이터 활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극지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법인·단체 등이다.
사업계획 발표 평가 등을 거쳐 2개 안팎의 업체를 선정한다.
입주사에는 전용 사무공간과 함께 생물배양실, 바이오생산분석실, 초저온실 등 극지 특화 연구시설 이용 기회를제공하고, 극지연구소 연구진과 협업도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기본 3년에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연구·생산 설비를 직접 구축하는 경우 최대 7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시점은 올해 6월 이후 협의를 거쳐 정한다.
극지환경실용화센터 이지영 단장은 "센터는 연구성과를 산업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술 기반 창업과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극지산업을 이끌 유망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