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울산시, 17개 시내버스 노선 개편…"교통 여건 변화 대응"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울산시청. 이상록 기자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도시 개발 확대와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7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울산역 지하차도 개통과 북울산역 연계 강화, 부산 방면 통근 수요 증가 등 변화된 교통 환경을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가장 큰 변화로 울산역 지하차도 개통에 따른 경로 최적화를 꼽았다.
 
시는 기존 노선은 유지하되 신설·통합 노선을 중심으로 지하차도를 경유하도록 체계를 정비한다.
 
314번 노선을 신설해 울주군 서부권과 남구를 연결하고, 기존 1703번을 통합한 1733번 노선은 '양우내안애' 아파트에서 울산역을 거쳐 태화강역까지 운행한다.
 
1713번(석남사~태화강역)과 1723번(통도사~태화강역)은 고속도로(범서하이패스나들목~울산톨게이트)를 경유하도록 조정해 주요 거점 간 이동 시간을 단축한다.
 
북울산역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492번 노선이 신설된다.
 
492번은 율리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북울산역과 모화까지 운행한다.
 
시는 오는 9월 광역전철 개통 시기에 맞춰 인근 지역을 연계하는 추가 노선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광역 교통 수요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를 위한 조정도 이뤄진다.
 
1144번은 증차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완화하고, 1214번은 경로를 조정해 정시성을 확보한다.
 
1234번 직행좌석 노선을 신설해 부산 노포동 방면 접근성을 높이며, 1413번 도심순환 노선 신설 및 1432번 송정지구 경유 조정으로 도심 이동 편의를 높인다.
 
노선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 내부와 정류소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내버스 모니터단을 배치해 현장 안내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조정은 변화된 도시 환경과 시민 이용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버스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20일까지의 시내버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20만 7천여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8만 5천여 명 대비 11.7%, 2024년 19만 5천여 명 대비 5.9% 증가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